점수 좀한달만에 내달라고 그렇게 애원했는데..
안된다고 하시면서 선생님 방식대로 천천히..차근차근..ㅋㅋ
처음엔 정말 성질났는데 이젠 왜 그런지 조금씩 깨닫고 있어요~
항상 말하지만 동사친구는 정말 너무 충격이였고 전치사와 접속사도 충격이긴 하지만 아직도 어렵긴 해요~
근데 정말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살았었다니..놀라울 따름이에요 전 이제라도 알아서 행운아인가봐요 ㅎㅎ
그리고 롸이팅...그때 저 따로 봐주실때 뭐 이렇게 대충 알려주시나.....개인 교습으로 돈냈으면 진짜 큰일날 뻔했다 ㅋㅋ
하고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다음 날 사뱅에서 시험보고 나서 정말 놀랬어요. 사실 리딩은 동사친구랑 전치사 접속사를 제대로 해석 못하긴 했지만
라이팅은 어떻게 그 때 한시간 잠깐 들었을 뿐인데 기적처럼 시간내에 다 쓰고 만족스럽게 썼어요.
아마 결과가 슬프게 나오더라도 저는 만족하고 그게 선생님의 공이 크다는것을 의심치 않아요~~
선생님이 의심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따라고 하신 말씀.. 증거가 이렇게 있네요 ㅎ
근데 전 계속 의심할꺼에요 ㅋ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들을게요~~ 정말 기적처럼 제 성적이 빨리 날개를 달았음 좋겠는데
우리 학원도 곧 날개가 달릴거예요~~ 더 많은 한국사람들이 선생님의 가치를 알 때까지 힘내세요~~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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