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서바이벌 잉글리쉬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추!!!

hansenglishschool 2013. 6. 4. 12:33

서바이벌 잉글리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교재!!!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2년동안 열씨미 일하고 아쉬움 없이 놀았지만 영어공부는 소홀했던 저였답니다. 호주 생활 3년째에 일을 하면서도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런 식의 서바이벌 영어밖에 구사하지 못해서야 앞으로 계속 호주에 살면서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한일이 많을까란 ….언제까지 이방인처럼 누가 골란한 진문을 던지진 않을지 노심초사하며 지내고 싶지않았기에 일을 마치고 한승우 선생님 교재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답니다.

저는 교재로 공부하면서, 말하기와 쓰기 뿐만 아니라, 읽기와 듣기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교재의 핵심은 접속사와 전치사의 활용인데, 처음에는 접속사와 전치사들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겼습니다. 뭐 한국에서 다 들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공부했고, 뭐 다 아는 단어들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접속사와 전치사에 별 공부의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왠 걸, 교재의 접속사/전치사 빈 칸 넣기도, 그들의 정확한 이해와 활용 방법을 모르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접속사와 전치사를 정확하게 아니까, 읽기와 듣기도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초간단 문장(예를 들어, I like you 같은) 빼놓고서는, 영어를 읽거나 들을 때, 이 접속사와 전치사가 들어가지 않은 문장은 없었으니까요. 저 자신도 생각보다 빠른 발전에 놀랐고 신기했는데요, 교재를 공부한 많은 학생들이 아마 비슷한 경험을 한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꾸준하게 영어식 사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어, 한국식 사고에서 벗어나 영어식 사고로 문장을 구사하게 도와준답니다. 문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게 결국은 영어식 사고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하느냐니까요. 그러기 위해선 많은 연습과 영어식 사고에 노출이 필요한데, 이 교재가 영어식 사고와 어순에 꾸준히 노출시켜 영어식으로 생각하고 문장을 만들게 도와주는 교재입니다. 절대 한 두 문장 연습한 패턴으론 한 두 상황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많은 학생들이 한승우 선생님의 교재를 공부하여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이고, 그래서 이 책은 분명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을 저질 영어에서 탈출시켜줄 겁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었어요.

한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