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영어와 담을 쌓고 살던 30대 초반의 후기

hansenglishschool 2013. 11. 8. 10:24

학창시절 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았던 저에게 사회생활을 하게되면서 영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하려고 회화학원도 등록해보고 서점에서 영어책도 많이 사보았지만...일주일을 넘기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던 중 우연치않게 호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영어와는 친하지 않았기에 저의 영어수준은 단지 주어, Be동사, 목적어정도 아는 중학생수준, 아니 요즘은 초등학생이라고 해야겠네요^^
문장을 만들어 말할 수만 있다면...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정말 어설프게 아는 것뿐이었습니다.

호주에서 한승우 선생님의 책 Speak English VERY WELL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본기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첫 페이지부터 뭔가 달랐습니다.  
학창시절 배우던 영어학습방법과는 달랐습니다. 주어,   Be동사로 시작하는 문법 위주의 학습방법이 아니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회화를 하다보면 문장의 앞부분은 확실하게 만들 수 있지만 동사 이후 목적어나 접속사, 전치사를 사용해서 말해야 하는 부분은 자신이 없어 문장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무엇을 하던지 자신이 재미가 있어야 열심히 하게되는것 같아요.
저에게 Speak English VERY WELL는 영어의 새로운 재미를 찾게 해준 책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지루했던 학창시절 영어수업시간이 아닌 영어의 새로운 재미를 주는 그런 책이요... 자꾸 뒷장이 궁금해 지는 책이라고 할까요~^^
Speak English VERY WELL 의 도움으로 이제는 외국인과의 대화가 많이 편해졌습니다. 아직도 어려움이 많기는 하지만 ^^

호주에서만 접할 수있었던 Speak English VERY WELL가 이제는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되었다니 한국의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