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바보같은 선생님 ㅎㅎㅎ

hansenglishschool 2013. 3. 25. 13:39

저는 이런 독자입니다.
영어를 쓸 줄은 알지만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사람.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갈팡질팡하는 사람
영어를 쓰고 의사소통은 하지만, 내 문장에 확실한 자신이 없는 사람

여러분이 저와 같은 독자이라면 저는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바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정말 돈을 벌 줄 모르시는 바보같은 선생님이 만든 책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은 돈을 벌기 위해 접속사, 전치사 따로 콩글리시 따로 속담이나 격언 따로 만들어 쉽게 책을 팝니다.
독자들의 실력 향상보다 관심 받고 팔리는 것에 집중합니다.
또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학습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모든 것을 한 책에 담아서 독자가 진정한 실력을 갖추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학생만을 생각하는 바보여서 존경합니다.

경험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호주에서나 외국에서 살아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모두 아는 이야기
내가 암기하고 아는 표현들은 현지인들이 잘 쓰지 않습니다.
한 예로 "너 시간이 언제 되니? "
저는 When do you have a time? 이렇게 썼습니다.
하지만 현지인들 What time is ok for you?라고 말할 겁니다.
살아 있는 영어, 나 좀 영어 한다고 말하고 싶은 분들,
외국에 나갔다, 왔는데 영어가 제 자리인 분들, 저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 읽어도 해석이 안돼 좌절 낙심 포기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가 아는 단어와 문법도 아는데 해석이 안되는 분들 왜일까요?
접속사로 이해되는 영어의 다양한 문장 구조와 전치사의 정확한 뜻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There is a deep crack across the ceiling.
저기에 깊은 금이 천장에 있다인가? Across 뭐지 해석 안고 그냥 넘어갈까? 이건 맞으편 천장인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전치사의 이해가 없어서 갈방질팡하게 됩니다. 깊은 금이 천장을 가로질러 있다.가 바른 해석입니다.
영어를 정확하고 세밀하고 표현하고 싶다면, 저는 이 책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고 좋은 책은 여러분의 삶을 책임집니다. 글로벌 시대를 사는 여러분, 누구나 영어가 필요함을 알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감히 이 책이 여러분의 영어를 책임지고 삶을 책임질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 무식하게 많이 나와 있지만 정말 필요한 예문, 내가 고처야 할 표현들 그리고 돈을 모르는 바보같은 선생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