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후기

확실히 다릅니다. January 2011

hansenglishschool 2011. 11. 5. 15:54

다른 영어 수업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 때 여러 학원도 다녀보고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 보았지만...
접속사와 전치사의 중요성을 알려주신 분은 없었습니다.
흔히들 말하길... 많이 말해보면 말하기 실력이 향상된다고 하지만... 무작정 많이 말한다고 말하기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모한 자신감으로 외국인과 거침없는? 대화를 시도하였지만... 반복되는 단순한 말하기 패턴과 어휘들로
인하여 금방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단어 몇 개로도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는 있습니다.
외국인이 우리에게 어설픈 한국어 실력으로 말을 하더라도 눈치로 그 뜻을 이해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과 좀 더 깊은 대화를 정확하게 하고 싶다면 분명히 접속사와 전치사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to,for,about,as 등등... 이런 접속사와 전치사가 뭐가 중요한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문장의 모르는 단어 뜻을 열심히 다 찾아도 해석을 못하는 경우는 접속사와 전치사를 몰라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영어 강사도 아니고 영어를 월등히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아직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한참 남은 도전자에 불과합니다.
다만 제가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린 것이고 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과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두서없이 너무 장황하게 이야기를 하였지만 핵심은 전달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2월에 시작하는 선생님의 수업을 기다리는 학생의 한 사람으로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