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후기

작년(2010) 4번째 텀에 수강한 효빈엄마^^ March 2011

hansenglishschool 2011. 11. 11. 08:34

 

저는 늦은 나이에 유학을 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 효빈 엄마입니다.

예전처럼 머리도 안돌아가고, 의자에 앉으면 딴 생각 필수,,,,

하지만 영어실력이 좋아지는 소망은 여전한 학생 주부입니다.


호주에서 영어를 못하는 제 자신을 바라볼때마다 저는 아주 작아졌습니다.ㅜㅜ

하지만,,, 많이 작아진 저를 저 작게(?) 만드신 한스 선생님 ㅜㅜ


절대 립서비스 (혹시 이것도 콩글리쉬? ㅎㅎ) 안하십니다.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기에...

저의 실력을 제대로 알고 갈길이 얼마나 먼지,,

또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를

현실적으로 알려주심에 감사 감사~




또한 영어 그 먼길을 몸소체험(?) 하신 후에 엉뚱한곳으로 영 돌아가지 않게도 가르쳐 주셨답니다.

한 마디로 산 영어(?) 진짜 사용하는 영어(?)라고 하고 해야 하나요?

어쨋든 지난 한 텀을 수강한 후 저는 영어공부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졌고

다른 사람의 도움만으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넘 평범한 진리이기도 하지만요 쩝 ;;;


매일 리딩하고 라디오 AM936듣고, 샘님 교재 시디 듣고, 영어 어순에 따라그대로 해석하고,

접속사 전치사 무시하지 않고 가라는 한스샘의 조언.... 꾸준히 가는 장거리 경기가영어...말씀을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네요.


이 밖에도 수업시간에 배운 문장 구조와단어 용례들 너무 너무 유용했습니다.

하지만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네요.

그리고 대충 대충단어만 보고상상을 동원했던 독해에서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도록해 주시기도 했답니다.

넘....듣기 좋은 말만 한 듯ㅎㅎ


샘보다 게으른 학생의 기본자세를 철저히 고수 했지만 ,,한스샘의 영어에 대한 철학과 공부법은 혼자서 공부를

해나가는 저에게 지침서의 역할을 했답니다.

( 다른 어학원보다 저렴하지만,질은 훨좋아요... 싼게 비지떡 (?) 이안 통한다는 거...

원어민에 현혹되어 빚좋은 개살구 수업 등록하지 마삼,,,)



저처럼 영어 장거리 달리기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저 이번해에 진짜 제네럴 아이엘츠 6.0 받아야 되요ㅜㅜ

저도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