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내 생애 최고의 영어책 August 2011

hansenglishschool 2011. 11. 11. 08:32

 

3개월째 선생님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에 책을 봤을 때 확 당기는, 공부하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게 첫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수업 자체가 참 좋았기 때문에 책에 대해서는 그닥 비중두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요즘에 숙제하는 시간이 줄고 일도 줄고해서, 책으로 혼자서 간간이 공부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서야 책이 정성스레 만들어졌음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은근한 뚝배기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볼매라고 하죠. 볼수록 매력있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영어를 영어식으로 생각하게 하는 문장만들기(접속사와 전치사를 이용한)와 콩글리쉬, 유용한 표현이 지루하지 않고 알차게 그리고 실전에 써볼 수 있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책은 두꺼운 책2권과 얇은 책1권 이렇게 3권입니다. 일단 얇은 책은 접속사, 전치사 관련내용으로 저는 수업시작 2주안에 정독3번했는데 이해가 안되던 부분이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얇은 책은 수업을 듣기 전에 여러 차례 정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읽고 오라고 했을 때는 몰랐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역시 선생님 말씀대로 잘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두꺼운 책 2권은 위에서 말했듯이 회화에 유용한 표현, 콩글리쉬 바로 잡기 총 200가지. 또 문장만들기, 전치사 접속사 넣어 문장완성을 할 수 있는데, 어순이 직독직해 할 수 있게 쉽게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숙제를 할 때 참 어려고 힘든 작업이었는데 지금은 재미있고 내가 문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책 내용이 다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독자후기를 써보면서 다잡아봅니다.

책이 워낙 자세히 나와있어서 독학이 가능하지만, 수업이 병행되면 시행착오없이 책을 100% 활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mp3씨디가 있는데 책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팟에 넣어서 듣고 있는데 출퇴근때 걸어다니면서, 은행업무 기다리는 중에, 친구 기다리면서 등등 자투리 시간 잘 활용할 수 있어 더없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제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