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후기

책 잘보고 있습니다. Feb 2011

hansenglishschool 2011. 11. 11. 08:26

 

안녕하세요. 서울 왕십리 사는 박준혁 입니다.

아직도 서울의 흩날리는 먼지와 차들로 꽉 막힌 도로를 볼 때마다

쾌청한 환경의 호주가 그리워지곤 합니다. 특히 야구하기엔 정말로 브리즈번 같은

완벽한 날씨는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야구 모임으로 Han's English를 알게 되었고 잠깐이긴 하지만

한 두달동안 수강을 했었습니다.

그 때는 아직 책이 발간되진 않았지만 책을 준비중이셨기에

지금의 책 내용과 똑 같은 핸드아웃으로 강의를 했었던 것 같네요.

영어 해석을 하는 원리 그리고 전치사와 접속사의 활용은

회화를 함에 있어서 좀 더 체계적인 문장을 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 머리가 커진 사람들이 정말 능수능란한 영어를 구사하기란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사용하는 것은

큰 힘을 들일 필요없이 체계적인 학습만 뒷받침 된다면 쉬울것 이란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한국인 성인이면 웬만한 영어 듣기 읽기 능력이 완성되어 있기 때문이죠.

문제는 잠재된 그 능력을 가지고 하는 말하기인데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말하는것을

들어보아도 해석을 못하는 것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직접 만들어내는것이 힘든 것이죠.

이 책은 다시 말해 정말 쉬운 단어를 가지고(우리가 익히 아는 단어들) 어떻게 조합을 하는냐를

익히는데 정말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을하면서 앞으로는 외국인들과 많이 만나야 할 것 같은데

다시 정신차리고 이 책은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체계를 잡아나가고 싶은 분이라면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