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드립니다. 네이버 평점 9.8/다음 평점 9.6, Grammar in Use 잡는 말하는 문법책, GIRL- Grammar in Real Life 입니다. 동영상 강의와 함께 무료로 배포합니다. 어려운 문법용어 없이, 영어권 실전 문법 99% 정리하고 말하고 쓰게 합니다.
독자와의 약속 : 교재 사용법 대로 이 책을 공부한 후, 캠브리지 대학에서 출간된 Grammar in Use 보다 당신의 말하기 및 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느낀다면, 본 저자는 더 이상 영어를 가르치지 않겠습니다! Seungwoo Han
파일 받아 가실 때, 아래 댓글란에 간단한 인사말 부탁드립니다. 서로가 더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
전자책 파일 위치 (GIRL & Speak English VERY WELL)
종이책 (1권, 2권)은 아래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매장/온라인)
Yes 24 (온라인)
영풍 문고(매장/온라인)
알라딘 도서 (온라인)
도서 11번가 (온라인)
인터파크 도서 (온라인)
반디앤루니스(온라인)
서울 문고 (매장)
네티즌 리뷰: http://book.naver.com/bookdb/review_view.nhn?bid=7746416&review.seq=5186380
현재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즐기고 있는 26살의 청년입니다. 사실 저는 영어를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스피킹, 리스닝, 작문 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감이 없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전부 거기서 거기인 얘기들만 하고 있고 여러 가지 문법 등을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외국에 살고 있는 저의 입장으로서는 그러한 것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에 비해 실생활 영어는 그다지 향상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호주인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면서 틈나는대로 집에서 Grammar in use를 풀어보고 연습해보고 각종 영어 청취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닥치는대로 들어가며 영어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데이오프 받는 날에는 낮부터 저녁 밤까지 공부를 하였으며 (Grammar in use를 제대로 '공부'해보신 분이라면 한 챕터[달랑 2페이지]에 거의 40분~1시간 가량 걸린다는 것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키친핸드 일이 새벽에 끝날 때도 집에 돌아와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새벽1시부터 공부하는 등 정말 영어 공부에 상당한 힘을 쏟았습니다. 이렇게 실제 공부한 것을 현장(저의 경우 키친의 동료들)에서 써먹어 보려고 했지만 현장에서는 도저히 배운 문법이나 외운 단어들을 조합하여 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였습니다 . 일을 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고 공부를 한 지도 그 이상의 시간이 들었지만 여전히 외국인들의 대화에 참여하지 못하고 시킨 일만 부단히 하며 가끔 짤막하게 "can i take a cup of water?" 정도만 쓰는게 고작이었습니다. 무엇인가 방향이 잘못된 공부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상당히 받았으며 이 또한 영어 향상의 중간 과정이겠거니 하고 쏟아지는 좌절감과 피곤함을 이끌고 계속해서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사실상 Grammar in use나 라디오 청취 등의 공부를 함으로써 어느 정도 리스닝 실력도 향상되었으며 그나마 처음보다는 스피킹 실력이 약간 향상되었지만 들인 공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무엇인가 어긋난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는 느낌에 좌절감만 느껴지고 결국에는 방황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GIRL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으며, 그래마 인 유즈의 후속작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책을 통해 공부를 해보니 그래마 인 유즈와는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Grammar in use 또한 말 그대로 실생활에서는 쓰이는 문법교재이고 시중에 널려있는 영어회화, 무슨 한달 완성 이러한 책들보다는 상당히 우수한 실용적 교재이지만 GIRL은 마치 "'Grammar in use' in use" 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배운 것을 실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었으며 또한 공부를 하는 과정이 Grammar in use처럼 고통스럽지도 않았습니다. 만약 내가 Grammar in use라는 책에 앞서 이 책을 먼저 알게 되어 그 수많은 공부 시간을 이 책에 할애하였으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상상만 하여도 흐뭇해지는 책인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해도 영어 실력은 제자리 걸음하는 것 같고 좌절감만 느끼며 마치 깜깜한 밤거리를 회중전등 하나 없이 방황하던 것만 같던 저에게는 정말이지 너무나 고맙고 등대같은 책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Hans 선생님의 어학코스를 직접 수강하고도 싶네요^^
